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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사전투표 대비 철통 보안 근무 돌입

일산소방서 전경

일산소방서(서장 권웅)는 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5월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48시간에 걸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근무는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산소방서는 이번 기간 동안 사전투표소에 대한 사전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위험요인 제거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투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시행하고 현장 행정지도를 병행함으로써, 유사시에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고, 사전투표소 주변에 대한 기동순찰도 대폭 강화된다. 필요 시에는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단순히 유사시 대응에 그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위험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국민의 참정권이 행사되는 공간이자 다수의 시민이 집중되는 사전투표소의 특성을 고려해, 각종 화재 예방과 구조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권웅 일산소방서장은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국민의 권리인 투표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사전 단계부터 빈틈없이 대응하겠다"며, "일산소방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소방서는 사전투표뿐 아니라 본투표 일정에도 동일한 수준의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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