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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덕군, 사회복지시설 대상 위생교육 실시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덕군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영덕군은 지난 27일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일반 개념과 계절별 주요 원인을 비롯해 개인위생, 조리위생, 시설 및 환경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수칙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처럼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계층을 위한 대응 방안에 중점을 뒀으며, 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백종민 강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위생관리 주제를 통해 조리와 환경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식중독 예방 의식이 높아지고 실천으로 이어져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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