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과천시 경마공원 내 '바로마켓'에서 27~28일 진행한 '우포따오기축제 in 과천바로마켓' 특판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창녕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창녕마늘양파융복합사업 추진단과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관했다. 올해 수확한 햇양파와 깐마늘을 비롯해 양파·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창녕군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의 주산지이자 양파의 시배지임을 강조하며 양파고추장, 마늘소금, 양파음료 등 창의적인 농산가공품을 함께 선보였다. 다양한 제품들은 수도권 소비자들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과천바로마켓은 과천 경마공원에서 매주 화·수요일에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09년 개설해 16년째 운영 중이며 수도권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아 창녕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판전은 창녕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와 마늘을 직접 홍보·판매하는 자리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특판전을 통해 창녕 마늘과 양파의 우수한 품질을 수도권에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꾸준히 확보해 창녕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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