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산청군, ‘세계 금연의 날’ 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 강화

사진/산청군

산청군이 오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지역 내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청소년층의 흡연 예방에 중점을 두고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덕산중학교, 단계초등학교, 덕산초등학교, 생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교육과 캠페인이 차례대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경남금연지원센터의 전문 강사가 담당해 전문성을 높였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평생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지난 23일과 26일 덕산중학교와 단계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덕산초등학교와 생초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산청군은 오는 6월 4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연계해 금연·금주 캠페인과 건강 실천 홍보 부스 운영도 예정하고 있다. 금연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 제공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교육에 특히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통해 흡연 위해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산청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흡연의 해로움을 경고하고 금연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