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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농업 기술교육 통해 미래형 농업인재 양성

영주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농업기술센터 전경)

영주시는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술의 기초부터 장비 실습, 작물 재배에 필요한 환경관리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이 병행되며, 교육 대상자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수료생들은 스마트농업 장비를 실제로 다뤄보는 실습뿐 아니라, 선진 농업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다양한 사례를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영주폴리텍대학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등 외부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농업 전반에 걸친 실용교육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 관내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농업인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스마트농업 교육이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농가의 수익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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