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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논의

영주적십자병원이 지역 내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며 공공보건의료의 새로운 거버넌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지난 27일 '2025년 영주권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복지 기관 간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영주시와 예천군, 봉화군의 보건소를 비롯해 소방서, 민간병원, 요양병원, 지역 복지기관 등 다양한 외부 협력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 건강증진 사업 등 지역 단위 협력의 실천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지역 단위의 실행력을 높이고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장석 병원장은 "이 협의체 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소통하고 협업하는 기반으로 작용해왔다"며 "필수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영주권(영주·예천·봉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통해 보건소, 복지기관 등과 유기적인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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