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본격적인 우수기를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운동장을 포함한 총 16개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이사장을 포함한 경영 책임자와 시설 근로자, 재난안전 TF팀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수로 등 침수 예방시설, 노후 기계 설비, 절토사면 및 옹벽, 우수기 취약시설 및 시특법 대상 시설물 등이었다.
공단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성관 이사장은 "우수기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핵심"이라며 "근로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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