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29일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 부산 中企협동조합 임직원 한마음대회'를 부산 금정산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관내 협동조합 임직원 정보교류 및 조합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마음대회는 부산 금정산 둘레길 산책을 시작으로 임직원 단합대회, 협동조합 공동사업 및 현안 공유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최병중 부산중기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장은 "한마음대회는 부산 협동조합 임직원 간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해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임직원간의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조합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부산지역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당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