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울산사랑의열매)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중구 및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올해 UPA가 진행한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 순환 도서기증 행사'에서 모집된 기증도서 1433권과 희망도서 802권을 합쳐 총 2235권이다.
올해 도서 기증 행사에는 남부도서관, 울산 소재 독립서점, 울산시민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UPA 관계자는 "울산시민이 다함께 뜻을 모아 꼭 필요한 곳에 도서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독서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UPA는 지역 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북 오픈마켓, 자원 순환 도서나눔 등을 통해 꾸준히 도서나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