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스포츠·글로벌 학습 수요 반영한학부 신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단위는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이다.
경희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학부(과)를 신설·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융합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희학원이 2001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세계 창조'라는 교육이념 아래, 지난 20여 년간 5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선택받아 온 국내 대표 원격대학이다.
■ 교육부 평가 3회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K-BPI 사이버대부문 10년 연속 1위
경희사이버대는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된 이래, 2013년과 2020년에도 최고 등급을 받아 교육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제와 원격교육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올라 골든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미래 인재 양성' 학부(과) 개편·신설
2025학년도에는 전자정보공학과, AI·빅데이터경영전공, 스포츠학부, 글로벌자율학부 등 신설·개편된 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각 전공은 AI, 빅데이터, 전자기술, 스포츠산업, 글로벌 학습 등 현대 사회 핵심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전자정보공학과는 머신러닝, 임베디드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실습 등 현장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전자기기 제조,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AI·빅데이터경영전공은 데이터 기반 경영 전략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AI빅데이터미래경영,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기른다.
스포츠학부는 스포츠경영전공과 스포츠지도전공으로 확대 개편돼, 스포츠 산업의 비즈니스와 지도 역량을 모두 아우른다. 졸업생들은 스포츠 마케팅, 건강운동 지도사, 트레이너 등 다양한 경로로 진출할 수 있다.
글로벌자율학부는 이주배경 성인학습자의 사회적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학부로, 이주배경 자녀,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와 장학 제도를 운영한다. AI 기반의 다국어 상담 시스템, 다국어 홈페이지와 번역·자막 지원 시스템 등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1+3 학사제도와 전공 자율선택제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부담 없이 맞춤형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교육 인프라 혁신 및 장학·복지 강화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10월 차세대 교육행정시스템을 도입해 학사행정 효율성과 학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KHCU 혁신형 교육개발 사업'을 통해 AI휴먼 기술 기반 가상 강의 콘텐츠를 도입하고, 전 강의에 AI 자막과 강의 스크립트를 적용함으로써 학습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장학제도도 대폭 강화됐다. 신·편입생 기준 2024학년도 장학 수혜율은 98%에 달한다. 전업주부, 직장인, 농어민, 보훈 대상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장학금과 40여 종의 교내외 장학금이 운영된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롯데, 신세계 등 약 800개 기관과 산관학 협약을 체결하여 재직자 대상 수업료 감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실질적 교육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