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청음복지관 난청 어르신 쉼터에 마사지체어를 기부하며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바디프랜드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산하 청음복지관에 자사 마사지체어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달 30일 개소한 청음복지관 내 난청 어르신 쉼터 '소리마루'에서 진행했다. 바디프랜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조성된 이 공간에 맞춰 마사지체어 설치를 완료했으며, 청각장애 어르신의 건강 관리와 휴식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청음복지관은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인 복지관으로, 약 15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육, 직업 훈련,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앞서 2022년에도 청음복지관을 포함한 강남구 내 복지센터에 마사지체어를 후원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청각장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쉼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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