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조정선수단이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 3개 포함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소속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해 장애인 조정 종목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렸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각 금, 은, 동메달을 나란히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조정선수단을 창단한 이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12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인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