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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완료…예찰체계 강화

울진군은 지상 예찰과 더불어, 드론을 활용한 항공 정밀 예찰도 병행해 울진 전역을 촘촘하게 살필 예정이다

울진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제와 예찰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영덕군과의 경계 지역인 평해읍과 후포면을 중심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모두 11본의 감염목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감염목 제거와 나무주사 등 주요 방제사업을 지난 4월까지 완료했다.

 

울진군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 본부'를 운영하며, 집중 방제기간이 시작되는 10월 이전까지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병해충예찰원과 소나무류 이동단속원이 참여하는 지상 예찰과 더불어, 드론을 활용한 항공 정밀 예찰도 병행해 울진 전역을 촘촘하게 살필 예정이다.

 

예찰 중 발견되는 고사목은 즉시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감염이 확인되면 집중 방제기간 내에 전량을 신속하게 제거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의 핵심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에 있다"며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감염목 전량 제거를 목표로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속적인 예찰 강화와 정밀 진단을 통해 재선충병의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