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이 보훈사적지를 활용한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역사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훈청은 사회적 기업인 초록배낭과 함께 '광복 80주년 대한독립원정대 빛을 향한 여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대한독립의 히어로를 만나다'를 주제로 부산 초·중등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 박재혁, 박차정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중심으로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박재혁 의사상, 박차정 의사 생가, 백산기념관 등을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탐방했다.
이날 학생들은 박재혁 의사상에서 참배, 헌화 활동을 한 뒤 박차정 의사 생가에서 정화 활동을 했다. 또 백산기념관을 찾아 백산 안희제 선생의 국권 회복을 위한 독립운동에 대해 배웠다.
부산지방보훈청은 현충시설을 비롯한 보훈 현장을 탐방하며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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