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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국가기록원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9일 ‘기록의 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시교육청 전경/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기록의 날'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기관 유형별 격년제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 업무 추진, 중점 추진 사례 등 3개 분야 총 23개 지표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업무 실적을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99.45점을 획득했다. 전체 평균은 84.1점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93개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기록관리 업무 기반 및 업무 추진 분야 등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지난 평가(2022년) 대비 수준이 상향(나등급→가등급)돼 우수한 기록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교육 70년(1956. 10. 2.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 발족)을 대비해 서울교육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교육행정기록물과 학교 역사 기록물의 전자화(DB 구축)를 추진해 기록 정보 서비스 활용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교육 발전과 변화를 담은 다양한 형태의 기록 정보를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들과 온라인으로 쉽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울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기반을 마련해 기록물을 활용해 교육 홍보 활동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가 기록물의 중요성과 기록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과 서울교육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올바른 기록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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