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확대 운영에 따른 공공급식 식재료 기획 생산 농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3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 내 5개 학교에 18개 농가로 구성된 먹거리생산자회의 36가지 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해왔다.
하반기부터 지역 내 모든 학교 25개교로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소량 다품목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기획생산 농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 내 농업인으로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은 농업인이 신청한 품목과 출하 시기 등을 검토해 농가별 생산계획을 조정하는 절차, 교육을 차례대로 진행하고 품목별 출하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혜경 산청군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 공급과 농민 소득 증대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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