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 기업 인증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 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유지할 수 있는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BCMS)를 갖춘 기업 및 기관에 정부가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며 이후 재인증 심사를 통해 해당 체계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부산시설공단은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전사적인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와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재인증은 이런 체계가 실제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정부에서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공단이 평상시뿐 아니라 비상시에도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해 재해경감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