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정문 광장에서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연다.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과 폐기 화분 재활용 모종 심기 체험이 진행된다.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기른 케일과 상추 모종을 버려진 화분에 옮겨 심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서약서는 행사 현장에서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며, 체험 활동은 준비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 보호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시민 참여 친환경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탄소 중립과 ESG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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