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관내 공동주택에 대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최진회 부군수가 안전관리과 직원 등과 함께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의령군은 전문성 있는 점검을 위해 경상남도 및 건축·소방·전기의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했으며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하기 위한 활동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교량·숙박시설·산업 현장 등 84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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