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제2회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를 성공정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양일간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했다. 국내외 보험 전문가를 초청해 보험업계가 직면한 리스크와 변동성에 관해 논의했다.
손해보험협회와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수원, 보험연구원이 공동 후원했다. 이어 코리안리와 한화손해보험 등 보험사 10곳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첫째날에는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영업 기회를 확대했다. 후원사에 독립 부스를 제공해 자유로운 미팅과 기업 홍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튿날에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의 축사와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의 기조연설이 이뤄졌다. 정부와 기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는 "손해보험 업계가 협력하여 글로벌 보험시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한국 보험시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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