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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에 각계각층 기부 행렬…누적 성금 72억 원 돌파

영덕군의 산불 피해를 향한 전국의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성금과 물품이 이어지며 재난의 상처를 치유하고, 피해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위로가 되고 있다.

영덕군이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기부가 복구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성금은 물론 생필품과 구호물품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접수된 주요 기부 내역을 살펴보면,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가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한전KPS 한울3사업소는 성금 200만 원과 함께 550만 원 상당의 소화기 200개를 기탁했다. 포스코 STS부문 노경협의회는 재난 생필품 키트 320개를 전달했고, 세기미래기술(주)와 에스지컴테크(주)는 각각 500만 원씩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강원도 정선군 행정동우회(254만 원), (사)세계평화여성연합(600만 원), 영덕족구클럽(100만 원), 광주 서석중고등학교 검도부(103만 원)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의 기부가 이어졌다.

 

6월 4일 기준,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총 2,783건, 누적 금액은 약 72억 8,498만 원에 달한다. 성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피해 주민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는 일반 성금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가능하다.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플랫폼을 통한 지정 기부도 운영 중이며,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직접 기부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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