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가 지난 4~5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별 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1개 주문식 협약반 소속 학령기 재학생과 성인 학습자 등 총 167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원화해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우수 기업 초청 설명회를 통한 취업 역량 강화와 입사 서류 작성법 특강 및 코칭, 면접 스피치 교육, 사회 초년생을 위한 4대보험 핵심 정리, 지역 정주를 위한 장기근속 마인드 세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령기 재학생과 성인 학습자의 서로 다른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원화해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현주 부산보건대 취업진로개발원장은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재학생들이 실질적 취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부산형 RISE사업의 핵심 취지인 지역이 요구하는 인재의 지역 정주 강화를 달성하도록 앞으로도 학생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업캠프를 기획한 관계자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보건대는 부산형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으며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험 실습 위주의 교육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정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대학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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