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이 얼라인 컬렉션 1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아카이브 전시 및 퍼포먼스 이벤트를 열었다.
룰루레몬이 대표 제품군인 '얼라인' 컬렉션 출시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일환으로 룰루레몬은 지난 5일 서울 성수동 'LCDC 서울'에서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얼라인 노 라인' 하이라이즈 팬츠 출시와 더불어, 얼라인 컬렉션의 지난 10년간 진화를 조망하는 아카이브 전시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해부학 기반 펑셔널 요가를 지도하는 룰루레몬 앰배서더 제이사(Jaisa)의 요가 세션과, 안무가 이윤희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브랜드 메시지인 '나를 살아있게 하는 움직임(Live Like You Are Alive)'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가 전개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에는 K-팝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카즈하를 비롯해 가수, 운동선수, 코미디언 등 7인의 글로벌 여성 앰배서더가 참여해, 각자의 움직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활력을 전달하는 데 나선다.
룰루레몬의 얼라인 컬렉션은 2015년 타이츠로 시작해 브라, 드레스, 스커트 등 50여 가지 제품군으로 확장됐다. 룰루레몬의 시그니처 원단 '눌루(Nulu™)'와 4방향 스트레치 기능을 갖춘 '라이크라(Lycra®)'를 적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하며, 이번 신제품 '얼라인 노 라인' 팬츠는 전면 심라인을 제거해 매끄러운 실루엣을 구현했다.
마들렌 윌리엄스 룰루레몬 아시아퍼시픽 브랜드&커뮤니티 총괄 시니어 디렉터는 "얼라인은 지난 10년간 스튜디오와 일상 속 모두에서 사랑받아 온 룰루레몬의 대표 컬렉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집중해 차별화된 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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