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 1·2학년 재학생들이 지난 6일 부산 송정해변에서 개최된 제2회 송정해변 초·중학교 풋살대회에서 의료 지원과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초·중학생들의 체육 축제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동명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11명이 경기 중 발생 가능한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동시에 일반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지도했다.
김성주 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실제 상황에서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과의 교육 철학을 실천한 사례"라고 밝혔다.
장윤덕 교수는 "의료 지원 뿐 아니라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까지 동시에 진행한 점에서 교육적 효과가 크다"며 "학생들이 해변이라는 실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며 실력을 검증받는 값진 현장이었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