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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 브랜치 협력’ 성공 모델 추진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2025년 지산학 연결중개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공모를 진행해 3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예산 규모는 약 8억 6000만원이다.

 

지산학 연결중개 촉진 지원사업은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 기반의 혁신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서류 및 발표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지원 내용은 지산학 브랜치 융복합 지원사업, 지산학 기술도입 지원사업, 지산학 협력 기업사업화 지원사업 등이다.

 

지산학 브랜치 융복합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지정된 100개의 지산학 협력 브랜치 간 연계·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산학 협력 모델 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산학 기술도입 지원사업은 지역대학이 보유한 지식 재산권을 기업에 이전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지산학 협력 기업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대학의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나, 지역대학과 공동 연구 개발 과제를 완료한 기업이 해당 기술의 사업화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7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도입에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Lab-to-Market 체계를 지역에 정착시키고, 대학과 기업 간 상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기술 사업화 성공률 향상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산학 협력센터는 부산 전력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8월에 개소했다. 이후 지산학 협력 1호 브랜치 개소를 시작으로 3년 만에 100호 브랜치를 개소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현식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DX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자립도가 향상되고,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지산학 협력 모델의 정착을 통해 부산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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