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가 지난 5월 20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연계 힐링 음악치료 프로그램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사업은 유아·교사·부모·원장을 대상으로 '예술성·심미성·하나의 경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성숙 센터장은 협약 배경에 대해 "평소 심미적 컨설팅, 유아 문화 예술을 매개로 한 사업에 적합한 파트너를 찾던 중이었고, 부모·자녀·교사 대상 심리치료의 가능성을 알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금정구육아종합지원센터도 참여했다. 부산대학교 이연선 교수는 "인류애와 공공선 추구의 진정성 있는 치료 프로그램이 요구되며 본 기관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지경 주임교수는 "아이를 향한 지속적인 책임과 사랑이 요구되는 자녀 양육과 부산시의 치료 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일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김지원, 서가람, 박진아 전문/운영요원과 경성대 심리학과 2학년 권구현, 이유정 학생, 최영조·정민영 음악치료사, 홍화진·김현정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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