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6월 9일부터 한 달간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도시민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마을 탐방, 지역 행사 참여, 영농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도군의 농촌 일상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이번 1기에는 신청자 중 3개 팀이 선정되어 참여하며, 청도군의 특색을 반영한 일정 속에서 귀농·귀촌 정책 교육과 현장 영농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도군 정착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타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농촌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영농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이 청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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