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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7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 성료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지난 7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17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했으며, 시민, 학생, 기업체, 사회단체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이 6월 5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환경의 날 지정 30주년을 맞아 '지구를 위한 첫걸음, 탄소중립!'을 주제로 제17회 환경대축제가 마련됐다.

 

행사는 라틴밸리팀과 초등 퓨전예술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환경유공자 표창, 아이들과 내빈이 함께한 탄소중립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체험 및 전시 부스를 비롯해 환경미술대전, 환경퀴즈 골든벨, 숲속 영상관, 숲속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 실천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치부와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환경미술대전은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함양과 창의력 발현을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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