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청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D-LINK 3기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D-LINK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 동구에 거주하며, 사업장 역시 동구에 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기업이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취득, 교육·훈련 등 기업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사업화 자금 500만원이 지원되며, 전문가의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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