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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동남아 이메일 보안 생태계 구축 나서…싱가포르·말레이시아서 MOU 체결

기원테크가 동남아시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위)스플래시탑과 MOU를 체결한 기원테크.(왼쪽 아래)벌산엑스와 MOU를 체결한 기원테크. (오른쪽 아래)베트남 시큐리티 서밋에 참가한 기원테크./기원테크

국제표준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 기원테크가 5월 말 동남아시아에서 연이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원테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 2025' 행사에서 미국 본사의 글로벌 보안 원격접속 솔루션 기업 스플래시탑의 아시아태평양 지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기원테크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과 스플래시탑의 원격 접속 기술을 통합한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미국과 싱가포르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현지 제로트러스트 보안 전문기업 벌산엑스와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네트워크 보안과 이메일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며, 말레이시아를 넘어 중동 지역까지 공동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기원테크는 지난 5월 23일, 베트남 최대 보안 행사인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2025'에도 참가했다. 현지 파트너사 V네트워크와 함께 참가한 이 행사에서는 기원테크의 대표 솔루션 '이지플랫폼'에 대한 베타테스트 요청이 다수 접수되는 등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지플랫폼은 기원테크의 올인원 이메일 보안 솔루션으로, 수신·발신 보안과 사용자 편의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국제표준인 ITU-T X.1236의 30여 가지 보안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하고 있으며, 수신부터 발신까지 전 과정에 3중 필터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동철 기원테크 대표는 "이번 동남아 진출은 국제표준 기반 이메일 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지 전문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이메일 보안 표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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