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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2025 아시아디자인대학연합(ADCC) 포럼 개최

이미지/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는 오는 12일 주례캠퍼스 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 2025 아시아디자인대학연합(ADCC)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서대 주도로 결성된 ADCC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디자인 대학들의 교육 협력과 학생·교수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ADCC는 유럽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어 아시아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와 미래 지향적 교육 비전을 담은 '아시아형 디자인 에라스무스'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국 디자인 교육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을 추진한다.

 

포럼에는 장주영 동서대 디자인대학 학장과 로버트 첸 영국 드몽포트대학교 전 교수, 와타나베 마코토 일본 치바대학교 교수, 멜라니 사란토 일본 큐슈대학교 교수, 천첸쉬 대만 국립첸쿵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각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디자인 교육의 역할과 방향성을 깊이 있게 토론한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나건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와 쿠오조유 대만 국립첸쿵대 교수, 김재홍 동아대 교수, 이성필·최원호·이용기 동서대 교수가 참여해 ADCC의 6가지 핵심 협력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 대학들은 디자인 교육의 사회적 기여와 비전을 담은 'ADCC 디자인 교육 선언문'을 함께 낭독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차세대 글로벌 디자인 인재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디자인 교육을 통한 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다.

 

특히 디자인 기반 도시 혁신을 추진하는 부산이 아시아 디자인 교육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세계 디자인수도 유치 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첫 개최되는 ADCC포럼에는 동서대, 치바대, 큐슈대, 국립첸쿵대가 참여하며 앞으로 5년 내 20개 아시아 디자인 대학의 멤버 가입을 목표로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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