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IBK기업은행과 건설업 경기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펀드 확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6월 경영난을 겪는 지역 중소 건설사를 위해 조성한 100억 원의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120억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추천한 중소기업만 지원했지만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지역소멸 극복 기업으로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5억 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연 1.44%p의 기본 감면 금리에 더해 최대 연 1.40%p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기업은행과 함께 대구 지역의 건설 불경기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