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보건소가 이번 달 11일부터 30일까지 안심식당 182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여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407개소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반 8명의 점검반이 안심식당 필수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실천과제 미행시 1차 경고, 2회 위반시 지정취소하며 연중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에 현장점검과 더불어 '수저집'과 '덜어먹기 집게'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적정량 제공, 반찬 가짓수 줄이기, 소형찬기 사용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도 추진한다.
한편, 위생관리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독려해 현장진단 및 세부 평가기준에 대한 맞춤형 지도를 하는 등 선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6월은 관광철인 만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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