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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케냐와 ‘해양교육 협력’ 확대

사진/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케냐와의 해양교육 분야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국 간 협력은 2024년 5월 한국해양수산연수원(KIMFT)과 케냐 반다리해양대학(Bandari Maritime Academy)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대한민국과 케냐 정부 간 해양교육 및 훈련 협력 MOU 체결로 본격화됐다.

 

현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대표단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케냐 선진 해기교육 시스템 전수사업' 이행을 위해 6월 3일부터 10일간 케냐를 방문하고 있다.

 

박진수 특임교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방한동 케냐해기교육지원센터 대표 등 해기교육 전문 교수진 5명으로 구성돼 케냐 해양교육 현황 파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방문 일정에는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 케냐 청색경제해양부 장관실과 차관실, 케냐해사청 등 정부기관과 반다리해양대학, 몸바사기술대학 등 교육 기관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 5일 케냐 청색경제해양부 장관실 공식 방문에서 Hon. Ali Hassan Joho 장관은 "KIMFT와의 협력은 케냐 해양교육 품질 향상과 해양산업 경쟁력 제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협력 사업은 케냐 해양 인재 역량 강화와 청색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목표로,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선, 정책 자문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케냐 청색경제해양부와 긴밀히 협력해 케냐 해양교육의 질적 향상과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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