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등 11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약 400명이며 생활안전·교통안전·범죄안전·보건안전·재난안전 등 5대 분야 10개 영역을 다룬다. 각 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지난 9일 남지읍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 56명이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했다. 신호등 색깔의 의미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차와 사람을 구분하는 법 등을 체험하며 배웠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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