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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 노후 보행로 전면 정비 추진

금강공원 보행 환경 개선 공사 중 돌담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부산시설공원

부산시설공단이 금강공원 정문부터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노후 보행로를 전면 정비한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더 편안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행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시작된 공사는 오는 25일 완료될 예정이다.

 

기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포장 보행로는 장기간 사용으로 마모와 파손이 심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공단은 전 구간을 흙콘크리트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안전상 문제가 있던 노후 계단은 철거하고 내구성이 강한 통석 계단으로 재시공한다.

 

보행로 주변에는 돌담을 설치해 공간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시각적 안정감을 높일 계획이다. 자연친화적 요소를 도입해 공원 경관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금강공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 여유와 자연을 누리는 도심 속 소중한 쉼터"라며 "이번 보행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걸맞은 품격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기간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