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이사장 "정보보안 전담 조직 강화…보안 인식 제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12일 소진공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사이버 보안 수준을 심사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 대상 총 87개 공공기관 가운데 소진공은 ▲보안 로그 감시 체계 ▲사이버 위기 대응 매뉴얼 ▲맞춤형 정보 보안 교육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소진공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사적 사이버 도상훈련(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정보 시스템 접근 통제 체계를 마련했다. 또 내부 감사를 통해 취약점을 개선하고 다른 공공기관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정보 보안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보안은 일회성 조치가 아니라 지속적인 실행력과 조직문화에서 비롯된다"며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전 임직원의 보안 인식 수준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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