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가 창업학과 재학생 창업가들과의 공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일 TU Start-up Dream Builders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창업가로 활동 중인 동명대 창업학과 재학생들의 사업 성공을 위한 학교 차원의 지원 및 협력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창업학과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학교의 인프라, 자원, 네트워크 활용을 지원하며 창업 교육 성과 창출과 활발한 교내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약에는 동명대 창업학과, 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과 함께 재학생 창업 기업 총 17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세지온 ▲한국가속학습협회 ▲담다 ▲도연기업 ▲레브라이프 ▲모모부산마을교육협동조합 ▲신정실 ▲에이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에이치엠하이브 ▲언니가 에어컨 청소 해줄게 ▲유니온정보기 ▲일만하누 ▲제로메이커 ▲제너랩 ▲피제이컴퍼니 ▲해원 ▲희 컴퍼니 등이다.

노성여 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 연계를 강화해, 교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