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15만 건, 156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억 원(3%) 증가한 수치로, 최근 등록 차량 수가 약 8천여 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파주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미 올해 1월과 3월 연세액으로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이를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이 지속될 경우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뒤따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수막, 공동주택 안내문, 공공알림 문자 등을 통해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