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안부 살핌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함양군은 지난 12일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 45명을 대상으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하나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함양군은 함양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월 2회 생필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고립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안전한 함양을 만들 예정이다.
또 일정 주기로 진행되는 안부 확인 결과 회신을 통해 대상자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해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및 통합 사례 관리를 연계한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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