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유기동물 보호 앞장

image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명이 영종도 유기동물 보호센터 활동 모습

“사랑을 받고 커야 할 반려견들이 이렇게 많이 버려지고 있어 너무 안타깝네요.”

인천 중구 을왕동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는 아침 일찍부터 버려진 반려견과 반려묘의 상처를 보듬는 손길이 분주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3일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견사의 잡풀 제거와 소독으로 생활 환경을 정비하고, 사료 배급과 산책을 하며 유기동물과 정서적인 교감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보호시설은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현재 100여 마리의 유기견과 30여 마리의 유기묘를 보호하고 있다. 2년이 넘게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지만 등록된 보호시설이 아니어서 공적인 지원 없이 시설운영자의 사비와 일부 독지가들의 기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희자씨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강아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라는 것을 깊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동물을 좋아하는 직원들과 이곳에 자주 찾아와 유기견들이 아프지 않게 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은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직원들은 회사가 소재한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주민들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임상혁 수석은 “많은 직원들이 지역주민이기 때문에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봉사도 동물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해 회사가 함께하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필요한 쌀, 이불, 사료, 간식, 종량제 봉투 등 물품을 기부받아 센터에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장강박증 세대 청소와 단체헌혈, 해양스레기 수거, 저소득층 가정에 세탁기 후원 등을 비롯해 요양원과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image
봉사단원들이 유기견과 교감하는 모습

 

1.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 을왕동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유기동물의 상처를 보듬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2.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 되었다.

 

3. 유기동물 보호센터에는 유기견 100여 마리와 유기묘 30여 마리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봉사단은 견사를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유기 동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