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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국제철도산업전 참가

이미지/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5)'에서 도시철도 혁신 기술과 시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대 철도 전문 전시회인 RailLog Korea는 2년마다 열리며 철도 기술 발전과 차세대 교통 솔루션을 공개하는 국제 행사다.

 

전시관에서는 공사의 비전과 정책 방향, 도시철도 건설·운영 현황을 비롯해 AI 기반 예지 보전 기술과 스마트 관제 등 디지털 전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청년층을 위한 채용 상담과 진로 안내도 제공된다.

 

핵심 전시품으로는 차량·신호·통신 분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데이터 허브 플랫폼과 AI 활용 밀집인파 계수 및 경보 시스템이 실물과 영상으로 소개된다. 이런 기술들은 도시철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 관련 연구 성과도 대거 공개된다. 대심도 철도시설 재난 대응 기술, 철도 종사자 인적 오류 분석·예방 기술, 차륜 조도 측정 탈선사고 예방 시스템 등이 전시되며 임산부 배려석 알림과 발빠짐 사고 예방 자동안전발판 같은 시민 체감형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노포~양산선 게이트 시연, 전동차 VR 체험기, 모의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도시철도 운영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채용 상담, 기관사 면허 취득 안내, 관제직 진로 상담 등 실용적인 진로 정보가 제공된다.

 

이병진 사장은 "이번 산업전을 통해 공사의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기술력을 시민과 공유하고, 철도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대중교통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연계 정책 토론회와 KCOSE 춘계 세미나를 오는 19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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