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칠암캠퍼스 공학 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첫 강의는 김영철 지속가능발전센터장과 진주시보건소 건강 증진과장의 인사말, 센터장 ESG 특강, 2024년 수료생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후생태대학은 기후 위기 심화에 대응해 지역 특화형 생태 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기후생태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민의 SDGs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12회 차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은 진주시보건소가 추진하는 진주시 건강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개설됐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건강도시 조성사업 위탁 사업자로 선정돼 환경 보전과 건강 증진에 대한 지역민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철 센터장은 "기후생태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환경 보전을 위한 지역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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