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창녕군, 관내 기업체에 폭염 대비 안전관리 당부

사진/창녕군

창녕군이 무더위에 따른 근로자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사업장에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군은 지난 16일 여름철 폭염 대응 및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기업체 614곳에 예방 서한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위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은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장 내 대응책 마련을 당부했다.

 

발송된 서한문에는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5대 핵심 수칙 이행과 함께 체감 온도 31℃ 이상일 때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 체감 온도 33℃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제공 등의 구체적인 폭염 대응 방안이 포함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현장에서의 세심한 관리와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창녕군은 현재 무더위 쉼터 운영과 온열 질환 감시체계 운영, 폭염특보 실시간 안내 등 현장 맞춤형 예방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자율방재단 285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예찰 활동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도 별도 발송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