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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디카시 대학생 국제 학술 교류전’ 성료

사진/경남정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가 디지털 문학 장르인 디카시를 주제로 한 국제 학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학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센텀캠퍼스 등에서 '제1회 디카시 대학생 국제 학술 교류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 촬영 사진에 5줄 이내 시적 표현을 접목해 온라인에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문학이다.

 

이번 교류전은 디카시를 매개로 한 국제 문화 교류와 학술 협력 증진, 부산의 디카시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중국 화북외대, 베트남 호찌민국립대, 인도네시아국립대 등 디카시 공모전 상시 참여 해외 대학들이 함께해 한국 문화 체험과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지난 13일 센텀캠퍼스 북카페 라운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해외 대학 발표자 30여 명과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재학생 50여 명 등 총 100명가량이 모였다.

 

박양수 경남정보대 부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준현 부산시 RISE혁신원장과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오민석 단국대 명예교수가 '디카시 국제교류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고 국내외 교수진이 '디카시와 디지털 문화', 'SNS와 생활문학', '스마트폰과 디카시 창작' 등의 주제로 학술 발표를 이어갔다.

 

15일에는 참가자들이 해운대와 남포동 일원에서 촬영 활동을 펼치며 부산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직접 디카시를 만드는 실습 시간을 진행했다.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는 센텀캠퍼스에서 평일 야간반과 주말반을 개설해 사진·영상 제작과 문예 창작, 스피치 교육을 통해 기획력과 창작 능력을 갖춘 유튜버와 디지털 작가, 작사가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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