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울산 지역 6개 공공기관이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참여하는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는 17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과제들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방안, 관내 초등학교 현장 체험 학습 제공, 지역 청년을 위한 공공 행정실무 세미나 개최 등을 협업키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울산 공공기관 협의체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지역과 국민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공공기관 혁신협의체는 대국민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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