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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연수과정 운영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아동병원 의료 인력 15명을 대상으로 한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운영관리 역량 강화 과정 2차년도 초청 연수 입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 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으로 진행되며 3년에 걸쳐 연수생 공동 선발부터 국내 초청 연수, 현지 방문 컨설팅 교육, 현업 적용도 평가까지 단계별로 운영된다.

 

연수 참가자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아동병원의 병원장과 부원장을 포함한 고위급 및 중간 관리자급 의료 인력들이다. 이들은 국내 체류 기간 중 병원 운영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에는 병원 운영관리 실행계획 수립과 아동병원 운영관리 전문가 초청 강의가 포함됐다. 또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 현장 학습과 지역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의료 환경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지난 8년간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와 교육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연수가 참가자들의 병원 운영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에 병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국립 아동병원은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으로 2만5756㎡ 부지에 280병상 규모로 건립됐다. 2021년 10월 개원 이후 중앙아시아 최고 수준의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양산부산대병원과는 2015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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