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관제요원 용역관리 업체인 무진이엠에스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구촌안전연맹 산하 CCTV 관제교육센터의 채수창 대표를 초빙해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개인영상정보 관리강화 등에 중점을 둔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범죄예방과 재난 대비를 위한 위험 감지 및 예측, 실제 영상분석 사례, 대규모 행사장 관찰력 향상, 개인영상정보 보호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관제요원의 직무 역량 향상과 통합관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집중 관제를 통해 2024년에는 치매노인 배회 현장 신고 등을 포함한 155건, 2025년에는 85건의 사고·사건 해결에 기여했다. 관제요원 4명이 창녕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안전을 위한 핵심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관제요원의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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