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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메타버스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진행

영주시는 지난 12일과 19일 가흥초 학생들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지난 12일과 19일, 영주가흥초등학교 3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 맞춤형 공간정보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산초, 부석초, 풍기북부초 등에서 이어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의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학생들은 가상 공간에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학습하고, 퀴즈를 풀며 주소 표지판을 이용해 특정 위치를 찾아가는 체험형 활동에 참여했다. 놀이처럼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학습과 동시에 실생활 적용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메타버스 안에서 주소 찾기 미션을 하니까 재미있었고 도로명주소가 어떻게 생겼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주시 토지정보과 조종근 과장은 "아이들에게는 다소 낯선 도로명주소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일상 속 활용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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