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에서 유입되는 폐기물에 따른 선박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울산지사와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장생포부두 세관 통선장과 태화강 수상레저 계류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화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방치된 폐기물이 초래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 유관 기관들의 합동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항만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
